|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오인혜가 지난 14일 안타깝게 삶을 마쳤다.
고인 몸에서 멍 자국이 다수 발견됐다는 증언에 대해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등 현재까지 수사한 바로는 타살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유족분들도 동의한 상태"라고 밝혔다.
오인혜의 장례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발인은 16일이다. 오인혜는 그동안 SNS를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해왔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극단적 선택 이틀전까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혜로운 생활' 에 밝은 모습으로 영상을 올렸다. 또한 한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와 영화에 나가고 싶다.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연기 복귀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