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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해외 원정도박 및 거짓말 논란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 오픈했고, 채리나가 이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지난 26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열 내린 신정환. 많이 구독해주세요. 힘내자. 미친 드립력 기대할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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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은 또 '뎅기열 조작 사건'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괜찮냐"라고 묻는 송원섭에 "이제는 열없다. 다 내려갔다"라고 답했다.
신정환은 '개인 방송에서 주의할 점이 무엇이냐'고 묻자 송원섭은 "방송과 성격이 많이 달라서 형을 많이 내려놓으시는게 .."라고 답했다. 이를 '노시는게'로 잘못들은 신정환은 "나 10년째 놀고 있다"고 발끈하고 급사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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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정환은 2017년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에 탁재훈과 출연하며 7년 만에 방송 복귀를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JTBC '아는형님'에 2018년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으며 복귀에 실패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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