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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론 위즐리' 루퍼트 그린트, 아빠 됐다…6개월 딸 안고 '딸 바보' 미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0-11-11 18:0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론 위즐리 역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루퍼트 그린트가 6개월 된 딸을 공개했다.

루퍼트 그린트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인스타. 10년 정도 늦었네. 우리 딸을 소개하기 위해 가입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루퍼트 그린트가 6개월 된 딸을 품에 안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착용한 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루퍼트 그린트와 분홍색 옷을 입고 아빠의 품에 편안하게 안겨 있는 딸의 모습은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특히 딸을 품에 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루퍼트 그린트의 '딸바보' 면모에 시선이 집중됐다.

루퍼트 그린트는 "딸을 소개합니다.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론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루퍼트 그린트는 여자친구인 조지아 그룸과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었다. 루퍼트 그린트와 조지아 그룸은 지난 2011년 열애를 시작한 뒤 2015년 한 차례 결별했으나, 재회 후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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