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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경이로운 소문' 이지원이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소문에게 큰 변화가 찾아와 주연은 멘붕에 빠졌다. 두 다리로 뛰고, 걷던 소문이 다시 지팡이를 짚으며 돌아오자 눈물샘이 터져 옥상을 물들게 했다. 전처럼 자초지종 따위 물어보지 않고 소문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들의 관계성은 작품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일진들에게 맞고 있는 소문을 향해 세상에서 가장 큰 오지랖을 발휘하는 주연의 목소리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매회 거듭될수록 이지원을 향한 호평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웹툰 원작의 싱크로율 200%를 '임주연'을 표현 한 것은 물론, 매회 물오른 연기력과 감출 수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또, 극에서 놓칠 수 없는 알찬 재미까지 보여줘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 해 드라마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끌고 있어 다음 회를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이지원이 출연 중인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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