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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모델 최소라가 '유퀴즈' 이후 반응에 대해 밝혔다.
유재석은 "이분 나온 이후로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다' 생각했다. 이분의 떡볶이 로드"라며 힌트를 줬고, 김관훈 대표가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연매출 2천억 원이라는 신화를 쓴 김관훈 대표는 '4만 명 떡볶이 동호회' 회장 출신이기도 했다.김관훈 대표는 "동네 사람들이나 거길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알지만 사람들은 잘 모른다. 유명세를 타면 저도 가서 기다려 먹어야 하지 않을까 아쉽긴 싶긴 하지만 소개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관훈 대표와 함께 할 또다른 자기님의 정체는 바로 모델 최소라였다. 그야말로 '월드클래스'인 최소라는 '2020 올해의 모델 1위'일 정도로 전세계적인 슈퍼모델. 유재석은 당당한 최소라의 자태에 "오랜만에 휴가 받은 누나가 동네 동생들 챙겨주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그때 예상치 못한 '난리났네 난리났어' 전용차 '떡마스'가 등장했다. '쌀떡'이 주인공인 오늘의 떡볶이 맛집, 유재석은 "제가 한 번 꽂히면 뒤를 생각 안하고 마구 먹는다"며 걱정했다. 모델로 몸매 관리를 하는 최소라에게도 묻자 "저는 오늘 걱정 안한다. 마음껏 먹을 거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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