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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희극인 심형래가 외제차 전소 사건을 언급했다.
이를 듣던 천은경은 "그 많은 돈 다 어디에 쓰셨냐?"고 물었고 심형래는 "돈을 진짜 많이 벌었다. 많이 벌었는데, SF 영화 같은 경우 우리나라 촬영 환경이 많이 열악하다. 미국은 '쥬라기 공원' '킹콩' '스타워즈' 등 상상 속 영화들이 많이 나온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런 게 없다. 우뢰매가 최초다. 내가 '용가리' '디워' '드래곤투카' '티라노의 발톱'을 만든 이유가 있다. SF 영화가 있어야 테마 파크가 있겠더라고. 그래서 내가 번 돈을 영화에 투자한 거다"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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