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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타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해갈 수는 없었다.
이에 앞서 이종석은 자신이 소유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는 서울 신사동의 건물을 팔았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으며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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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도 소유한 이태원 클럽의 인수자를 찾아나섰다. 지난 해말부터 자신의 SNS에 인수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렸던 그는 최근 또 "K팝은 세계 1등, 방역은 꼴찌"라며 정부의 방역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자영업자의 고충을 이야기하다 보니 감정이 격해졌다. 정치적으로 해석돼 아쉽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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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운영하는 업소는 그 이름값만으로도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때문에 스타들의 잇따른 폐업 소식은 코로나19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막대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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