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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일본의 젊은 거장 이시이 유야 감독의 신작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이 최희서에 이어 김민재, 김예은의 캐스팅과 함께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선정된 소식을 전했다.
'어느 가족'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이케마츠 소스케와 '박열' '아워바디'를 통해 열연을 펼치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쓴 최희서, 그리고 '메종 드 히미코' '행복한 사전' 등 한국에서도 팬층이 탄탄한 일본의 대표 배우 오다기리 죠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반도' '돈'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기파 배우 김민재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배우 김예은까지 합류해 믿고 보는 한·일 국가대표급 배우들의 호연을 기대하게 한다.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만나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모색하는 특별한 휴먼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 등이 출연하고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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