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우승 기념으로 스태프들에게 한우를 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자신의 첫 우승 메뉴인 '치치닭'을 동네 주민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동대표로서 동주민들에게도 기쁜 마음을 전한 것. 또 '편스토랑'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고 전하며 깜짝 선물까지 준비했다고. 바로 홈메이드 한우 육회이다. 류수영이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해 얼마 전에 집에서 육회를 해줬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더한다.
비싼 가격은 물론 신선함이 생명인 만큼 보통 사 먹기 마련인 한우 육회를 직접 만들어준 류수영에 '편스토랑' 스태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날 류수영은 한우 육회를 만들기 위해 신선한 한우 10만 원어치를 구입했다. 이어 자신만의 팁으로 만든 비법 양념장으로 뚝딱 한우 육회를 완성했다고. 뿐만 아니라 더욱 맛있고 든든하게 맛볼 수 있는 육회비빔밥, 여기 곁들이기 좋은 홍합탕까지 순식간에 만들었다.
"역대급"이라는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진 류수영의 홈메이드 한우 육회 20인분. 모두 함께 배부르고 행복하게 만들어 준 좋은 사람 류수영, 류수영이 소개하는 가성비 갑 홈메이드 한우 육회 레시피는 2월 19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