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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엄기준이 '펜트하우스2'에 임하는 자세에 '키스'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제작발표회에서 키스를 열심히 했다는 대답은 전무후무하다. 요즘 표현으로 '박제'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미 시즌1부터 최고 시청률인 28.8%의 대기록을 세우며 종영해 시즌2에 대한 관심 역시 폭발적이다.
시즌2는 악인들의 승리로 끝났던 첫 번째 전쟁 이후 약 2년이 흐른 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 1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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