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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또 다시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 측근은 "진화가 결별을 결정하고 최근 출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어머니가 이들의 사이를 다시 원만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하던 TV CHOSUN '아내의 맛'도 23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촬영분량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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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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