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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유비, '조선구마사' 촬영 중 발목 부상..홍보 일정 빨간불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02-26 20:4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유비가 '조선구마사' 촬영 중 발목 인대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다.

26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이유비가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박계옥 극본, 신경수 연출) 세트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며 "현재 깁스를 한 상태로, 2주간 회복에 집중하며 촬영에도 열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유비는 '조선구마사' 세트 촬영 중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깁스를 한 상태며 촬영 일정 등을 조율 중이라고. 이와 더불어 '조선구마사' 홍보 활동과 광고 촬영 등에도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이유비 측은 "현재 부상을 당했지만, 방영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촬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선구마사' 최근 '런닝맨' 촬영 등 홍보 활동에 열중했지만, 주연배우인 이유비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시청자들도 의아한 반응 보이기도 했던 바. 이유비가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변의 걱정을 부르고 있다고.

특히 이유비는 광고 촬영과 화보 촬영 등으로도 바쁜 일정을 보내야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현재 촬영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 드라마로, 이유비는 주연 어리 역을 맡았다. 또한 뷰티프로그램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던 바. 그의 부상에 업계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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