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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함소원이 결별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26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화화의 상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함소원은 "진화씨는 많이 진정이 됐다. 제가 다그치지 않으면 된다라고 많이 느꼈다. 안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왔다. 평소 때였으면 받아줬을텐데 남편을 못 받아줬다. 그래서 그런 것 같다"라고 진화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함소원은 "지금은 속시원 하게 이야기하겠다. 마마님은 중국 가시지 않았다. 매일 제가 안심 시켜드렸다"라고 중국마마의 상황도 전했다.
함소원은 "제가 나이가 있어서 이해를 좀 더 했어야하는데, 제 성격도 있어서 그랬다. 남편에게 더 잘해야겠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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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이번 일로 진화씨를 더 이해할 수 있게됐다"라며 "또 혜정이 앞에서 안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라고 화해했음을 설명했다.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건내기도 했다. 함소원은 "응원 메시지가 몇 천개가 왔다. 정말 고마웠다. 진짜 감사하다. 나쁜 생각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정말 많았다"라고 팬들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했다.
팬들은 "소속사를 찾으라"고 충고했고, 함소원은 "소속사를 안 찾는 이유는 솔직하게 말하는데 돈을 떼줘야 하는 이유가 아니다. 여러가지가 그 안에 있는데 80%는 혜정이 때문이다. 제가 스케줄을 관리하기 때문에 혜정이 유치원에 보내고 오전에 촬영을 시작해서 혜정이가 오기 전까지 마무리하려고 한다. 소속사를 찾으면 수익을 창출하려고 하면 일이 많아 질 것 같다. 또 소속사와 계약을 하면 3, 5, 7년을 계약해야 한다. 근데 그렇게 되면 혜정이와 있을 시기에 있을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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