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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괴물' 심나연 PD가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말했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를 그린 작품. 지난 방송분까지 희대의 연쇄살인마 강진묵(이규회)의 죽음을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 괴물을 잡으려 법과 원칙을 깨부수고 스스로 괴물이 된 이동식(신하균)과 한주원(여진구)는 진실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지만, 강진묵의 죽음으로 인해 더 깊은 혼란과 고통에 빠졌다. 강진묵은 '동식아 유연이는 나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죽음을 택했고, 미궁에 빠진 이유연(문주연)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이며 강진묵의 죽음 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졌는지가 9회부터 2막으로 펼쳐진다.
첫 방송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괴물'은 8회 방송분이 5.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 9회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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