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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이 첫 방송을 3주 앞두고 이례적으로 스핀오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방송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사소한 비밀들이 대 방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이영지는 "'컴백홈' MC 합류 소식을 엄마에게 제일 먼저 알렸는데 엄마가 유느님 말 끊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히는가 하면 "요즘 최대 고민은 피자를 언제 시켜 먹을 것인가"면서 "엄마가 유느님 말 끊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용진은 "아버지께서 얼마 전에 굿을 하셨다. '컴백홈' 합류 소식 듣자 드디어 효과를 봤다고 기뻐하셨다"고 말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나아가 유재석은 '컴백홈TV'를 통해 대국민 오해를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제가 방송에서 몇 번이나 '예전에는 국산차를 많이 탔지만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고 지금은 (포르쉐) 파나메라 탄다'고 밝혔는데 자꾸 편집을 하신다"며 속 시원한 고백으로 사이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음 회에는 샤이니의 키, SF9의 인성. 아이즈원의 예나의 게스트 출연이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처럼 스핀오프부터 케미와 입담을 자랑한 3MC의 조합에 네티즌들은 "21분 순삭. 벌써 재밌어 기대돼", "아 진짜 이용진 재밌고 잘생쁘", "영지 텐션 장난 아니다. 유느님 영지 용진형님 조합 기대할게요", "유느 새 프로 대박 가즈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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