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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류현진의 딸이 랜선으로 아빠 류현진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때 이른 아침부터 뻗친 머리로 모니터 속 아빠의 모습을 유심히 보고 있는 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배지현은 "랜선 생일축하. '아빠 생일축하해요♥'라고 말하는 날이 곧 오겠죠"라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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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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