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리서든 가까이서든, 너무나 많은 분들이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모두들에게 (축하 못하셨더라도 ㅋㅋ) 저에게 너무 귀한 분들이고 언젠가 다시 뵐 기회가 되길~~ 사랑합니다 xoxo"라며 "생일 때는 더욱 캐나다 부모님에게 너무 감사하고 그리운 마음이 가득하네. 우리 굿라이프 가족 모두 최고예요 우리 민수가 준 꽃은 길에서 주운 작은 사랑"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민수와 강주은의 데이트 사진이 담겼다. 최민수는 길가에서 주운 꽃을 강주은에게 선물하며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여전히 신혼 같은 28년차 부부의 일상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