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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영화 '집으로'의 김을분 할머니가 별세했다. 향년 95세.
영화가 흥행했지만, 이에 따른 유명세를 견디지 못했던 김을분 할머니는 영화의 촬영지이기도 한 고향 충북 영동을 떠나 서울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왔다.
유가족은 "할머니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함께 주모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빈소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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