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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 아이를 가진 행복감을 전했다.
이에 남편은 "짐이라니 무슨 소리야 당신은 내가 살아가는 이유다"라고 달달한 멘트를 적었다.
끝으로 조민아는 "당신 아내라서 행복하고, 까꿍이 엄마라서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해 내꺼. 이 세상 최고의 선물"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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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만으로도
정신없이 바쁜데
프로틴 맥주
법인 사업 준비하랴
집에 오면
설거지, 분리수거, 청소하고
혈액순환 잘 되라고
매일 오일마사지 해주고,
다음 날
나 먹을 고구마 찌고, 계란 삶느라
하루가 짧은 허니베어.
전과 다르게
집중력이나 몸의 힘이 떨어져서
주방일 하다가
그릇도 깨먹고
흘리고
떨어뜨리고..
망손이 된 내가
낯설기도 하고
바보가 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한데
그럴 때 마다
괜찮다고 토닥여주고
꼬옥 안아주는 신랑의 존재가
너무나 감사하다.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숨 쉬는 것도 버거워하는
아내를 위해
슈퍼맨처럼 다 해주고 싶어하는
나밖에 모르는 내편.
때로는 몸도 마음도 힘들테고
결혼이라는 걸 하면서
많은 것들을 책임지게 된
현실에 대한 부담감도 클텐데
내가 너무
나 아프고 힘든 것만 생각하진 않았는지,
짐만 되는 건 아닌지
한 번씩 돌아보게 된다.
"당신 아내라서 행복하고,
까꿍이 엄마라서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아
사랑해 내꺼.
이 세상 최고의 선물 ?"
#임신3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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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기다리는엄마
#행복한우리가족
#내보물들
#세상에서제일사랑해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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