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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ITZY 채령이 '숙소 독방'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능감 넘치는 입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채령은 숙소와 관련해 귀여운 고백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 중 유일하게 독방을 쓰고 있는 채령이 "4년 째 숙소 독방을 쓰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종일 멤버들과 같이 있으니까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속마음을 고백했기 때문.
이에 서장훈은 "ITZY 정도면 소속사 JYP에서 각자 독방을 쓸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ITZY 멤버들은 "그러면 장훈이 건물에 숙소 하나만 내주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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