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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진구가 시청각장애인들의 복지와 관심을 독려했다.
진구는 "막연하게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에 대한 생각만 했고, 시청각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한 생각을 해본 적은 사실 없었다.그런데 이번 영화를 하면서 시청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정말 힘드시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시청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은 집에서 생활을 하더라도 본인만의 감옥에 갇힌 느낌을 받으신다고 하더라. 그런 분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강조한 진구. 그는 "제가 캐스팅됐을 때부터 대한민국의 시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일명 '헬렌켈러법'을 지원하는게 힘들다는 걸 들었다. 이 영화가 그런 법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도 모른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영화에 참여함으로 인해서 시청각장애분들이 더 나은 복지와 지원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파인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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