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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이승철이 박보검에 대해 극찬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냉철한 독설가로 유명한 이승철이 출연해 반전 인간미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승철과 송은이는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이승철에게 음악 관련 고민을 물어본다는 것. 송은이는 "하루에 네 번 전화한 적도 있다. 일곱 곡이나 불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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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이승철은 박보검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 발언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사람이 그렇게 태어나도 되나 싶더라. 키까지 클 줄은 몰랐는데 사람이 완벽하더라"라며 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이승철은 "이번에 발매한 신곡이 악동뮤지션 이찬혁에게 선물 받은 곡"라 밝혔다. "모든 사람들을 1분 안에 울릴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곡이더라. 가사를 보고 천재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낌없는 칭찬 세례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앞으로 어떤 후배와 또 콜라보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이승철은 아이유와 BTS의 RM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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