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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2세 계획을 발표한다.
목적지조차 모르는 아내들에게 남편들은 "무릉도원이다", "믿고 따라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도착과 동시에 아내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여행지를 둘러싼 남편들과 아내들의 신경전은 여행 내내 이어졌고, 결국 단체 부부 싸움으로까지 번졌다는데. 참다 못 한 아내들은 급기야 "집에 가겠다"며 무단이탈을 시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성광은 여행 중 아버지의 보물 1호를 잃어버려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자신의 보물 1호가 분실된 것을 알게 된 박성광의 아버지는 평소와는 다르게 좀처럼 화를 삭이지 못했다고. 박성광 역시 연신 "죄송하다"며 안절부절못했지만, 아버지는 급기야 "뚜껑이 열린다"며 '극대노'했다는 후문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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