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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토크쇼 '대화의 희열'을 책으로 만난다.
단독 토크쇼의 명맥을 묵직하게 이어가고 있는 KBS 2TV '대화의 희열'이 시즌3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책 출간 소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단 한 사람의 명사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쇼.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를 부활시키며, 2018년 시즌1, 2019년 시즌2 모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11명의 명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저마다의 답을 우리에게 전한다. 누군가는 인생의 가치를 말하고, 누군가는 인생관을 전하고 누군가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슬럼프를 극복한 멘탈 관리 비법을 말하는 아이유, 인생의 큰 굴곡 속에서 기회를 찾은 축구 감독 박항서, 훌륭한 삶보다는 나에게 맞는 삶을 살고 싶다는 유시민 작가 등. 이들이 전하는 '삶의 이야기', '인생 명언'들이 책으로 담기며, 방송과는 또 다른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대화의 희열' 11명의 출연자들은 인세를 '아동학대피해예방기금'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는 전언. 책으로 만나는 대화의 희열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는 5월 12일부터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한편,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3는 5월 13일 목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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