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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외모 신경안쓰고 뒹굴면서 놀고 있다."
"며 "같이 하는 멤버들을 알려주지 않더라. 그래서 멤버들에 대한 고민이 좀 있었다. 재미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놀다보니 외모 신경안쓰고 뒹굴고 있다. 그게 나의 본 모습이다. 잡지 같은 곳에서 보이는 김요한도 있지만 친구들과 놀때는 이런 모습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첫 방송한 '노는 브로'는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 구본길 김형규 등 운동 밖에 몰랐던 6명의 여섯 남자들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첫 번째 하프타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는언니'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노는언니'를 탄생시킨 방현영 CP와 박지은 PD, 장윤희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노는 브로'에서는 한국 스포츠계를 책임졌던 간판 스타들이 어디서도 보여준 적 없는 신선한 예능감을 대방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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