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환희의 반전 매력이 눈길을 끌어당긴다.
그간 김환희는 장르를 불문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냈다. 영화 '곡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는 스크린을 장악했을 뿐만 아니라, 쉽지 않은 캐릭터를 빈틈없이 소화한 단단한 내공까지 겸비한 면모로 평단과 관객 모두의 뜨거운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김환희는 날개를 단 듯한 활약을 이어나갔다.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과 '아름다운 세상' 등에서는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는가 하면, 지난해 방영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든 신스틸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이 가운데, 김환희의 '목표가 생겼다'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김환희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촬영에 몰두하는 그의 열정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통해 드러나는가 하면, 주위까지 환하게 밝히는 해사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처럼 포스터 현장에서도 앙큼한 복수를 꿈꾸는 소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김환희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김환희 주연 MBC 새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는 오늘(1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