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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종영까지 단 한 회만을 남겨둔 '마우스'가 배우들의 포복절도 비하인드 토크와 미방분 영상을 알차게 담은 스페셜 방송, '마우스: 더 라스트'를 전격 편성했다.
무엇보다 배우들은 유독 복잡한 서사와 수많은 단서를 가진 미스터리 스릴러 '마우스'를 소화하기 위해 저마다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승기는 매회 "누가 범인이냐"고 물어오는 주변인의 반응에 난감했다고 말하더니 "내가 프레데터다!"라고 속 시원히 외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더욱이 대니얼리 역 조재윤이 그간 숨겨온 '깜짝 고백'을 전하자, 이를 들은 배우 전원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포복절도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어 배우 개개인의 센스와 순발력을 요하는 '몸풀기 게임'을 시작으로 배우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도를 가늠하는 다양한 퀴즈와 토크 코너들에 이어 '마우스: 더 라스트'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상식, '헌터 어워즈'가 진행됐다. 또한 배우들이 직접 꼽은 명연기 명대사와 '마우스'의 또 다른 번외 결말까지,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60분이 꽉꽉 채워진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최종회는 19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 된다. 이어 '마우스: 더 라스트'는 2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 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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