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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서인국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서인국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보다 깊이 있고 견고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몽환적인 멸망 역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서인국은 첫 방송과 함께 5월 2주 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5월 3주 차에는 2위를 차지해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는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를 통해 냉온을 오가는 독보적인 눈빛 연기로 캐릭터의 서사를 탄탄하게 구축함과 동시에, 박보영과 아름다운 케미스트리를 이끌어 시청자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가수 출신 배우'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굳건히 자리 잡은 서인국은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해오고 있다"라며 음반 발매 계획을 밝혀 가수로서의 행보 또한 기대하게 했다.
이렇듯 서인국은 드라마, 영화, 음악까지 모든 분야를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올라운드 플레이어' 서인국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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