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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故김형은의 생일을 맞아 고인의 생전 모습을 떠올렸다.
5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형은이 생일이라 케익 사놓고 마지막 스케줄 가기 전 들릴려고 계획을 짰는데, 유독 다른 토요일보다도 차가 더 막혀서 시간이 너무 애매해져 버렸다. 스케줄엔 늦을 수 없으니 내일로 미루긴 했는데 마음이가 내내 그렇다"라는 글과 함께 케이크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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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진화는 2006년 SBS '웃찾사'에서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미녀삼총사' 코너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같은해 12월 연쇄 추돌사고를 당했다. 목뼈 골절을 입은 김형은은 한 달여간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심진화는 김형은의 기일과 생일마다 찾아가 그녀를 애도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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