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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종민이 첫 사랑의 설레는 기억을 떠올린다.
이어 김종민은 꿈에서 한 어떤 행동으로 인해 "갑자기 걔가 너무 좋아졌다. 감정이 확 생겼다"라고 말해 모두를 부끄럽게 만든다고. 김종민은 왜 초등학교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걸까. 박재연 소장은 '왜 첫사랑은 강렬하게 기억되는지' 그 이유를 관계와 심리로 풀어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나혜석은 100여 년 전 전통적인 관습을 거부하고 당당하게 "여자이기 전에 사람이다"를 외쳐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랑 역시 센세이셔널했다. 불 같은 첫사랑을 경험한 나혜석은 그 후 두 번째 남자에게 상상도 못할 파격적인 결혼 조건 4가지를 제시했다고. 과연 '선녀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 나혜석의 결혼 조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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