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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게스트로 연예계 대표 절친 송민호, 피오가 출격한다.
특히, 이별의 아픔(?)이 있는 돌싱포맨은 평소 가지고 있던 연애, 결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요즘 애들'인 송민호, 피오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썸의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민호와 피오는 '남녀 단둘이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썸'이라는 이상민의 폭탄 발언와 '서로 깍지끼면 끝이야'라는 탁재훈의 언급에 깜짝 놀라며 넘기 힘든 세대 차이(?)의 벽을 실감했다고.
이어 돌싱포맨들의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로망을 산산조각 내는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두 사람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게다가 '너희들도 20년 후에는 우리랑 똑같이 살 거야'라는 돌싱포맨의 훈훈한 덕담(?)에 한층 더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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