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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경호가 영화 '트랜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 출동한다.
도내리 감독의 영화 '트랜스'는 트랜스휴먼을 꿈꾸는 소녀 고민영이 거식증을 핑계 삼아 자신을 괴롭히는 마태용 집단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한 후 복수를 계획, 진짜 현실에서 깨어나 트랜스휴먼으로 변모하는 과정 속에서 결국 자신이 마태용을 죽인 살인자란 사실을 알게 되고 테슬라 코일을 이용해 시공간 이동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경호는 극중 '피이태' 역을 맡아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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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늘인 7월 8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며, 극장(CGV 소풍·어울마당 등) 상영은 15일에 종료하고,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진행하는 온라인 상영은 18일까지 진행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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