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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백아연이 직접 기획, 편집한 브이로그를 들고 건강하게 팬들 곁에 돌아왔다.
이로 인해 백아연의 미니 5집 '옵저브(Observe)' 발매와 방송 및 콘텐츠 활동이 부득이하게 연기된 것과 관련, 이든엔터테인먼트는 "급한 일정 진행보다는 충분한 재정비의 시간과 함께 더 좋은 앨범 활동을 보여드리고자 발매 일정을 재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아연이 출연 중이던 '온에어 스핀오프' 공연은 잠정 연기된 상황이다.
자가격리 중에도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백아연은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에 '아연이랑 놀아연'으로 브이로그 콘텐츠를 공개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영상은 백아연이 자가격리 기간 동안 기획, 촬영, 편집, 자막까지 직접 작업한 것으로 혼자서도 알찬 시간을 보내는 그의 다양한 일상을 담고 있다.
백아연은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5집 '옵저브'를 통해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제목부터 현대인들의 공감대를 저격하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와 직접 작사에 참여한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를 비롯한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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