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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커밍아웃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빅토리아가 커밍아웃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동성간에 입술 뽀뽀를 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일상적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에서는 친한 동성사이에서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문화차이라는 것이다.
빅토리아는 2008년 샤이니 데뷔곡 '누난 너무 예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에프엑스는 '누예삐오' '피노키오' '일렉트릭 쇼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나 2015년 고 설리가 팀을 탈퇴한 뒤 4인조로 재편, 그해 10월 발표한 정규 4집 '포 월즈'를 끝으로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멤버들은 홀로서기에 돌입했고, 빅토리아 또한 중국어권을 배경으로 활동을 전개했다. 빅토리아는 올초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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