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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미나가 집에서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줬다.
한편, 미나는 아이돌 출신 류필립과 2018년 17살 나이차를 딛고 결혼했다. 류필립은 유튜브를 통해 "미나 씨가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은 긍정적인 에너지"라며 "의술의 힘이나 산삼, 불로초 같은 걸로 유지한다는 건 미나 씨와 관계가 멀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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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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