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지연수가 새 프로필 사진으로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지연수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NEW. 매운맛 ver"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연수의 새 프로필 사진이 담겼다. 지연수는 하얀 원피스에 회색 배경으로 도회적 분위기를 뽐냈다. 이어 지연수는 흰 티에 청바지, 귀여운 분홍 체크 상의로 '순한맛' 버전의 프로필 사진도 공개했다.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여리여리한 몸매와 동안 미모도 돋보인다.
한편, 지연수는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2014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파경 소식을 알렸다. 당시 지연수는 일라이와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지난달 일라이와의 이혼 절차를 마친 지연수는 "아들 위해서 더 열심히 살겠다"고 씩씩한 이혼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