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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H.O.T. 출신 토니안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와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됐다는 토니안은 "청소년 시절에는 어머니를 거의 만나지 못했다. 어머니는 한국에 계셨다. 그때는 어머니가 상황이 좋지 않으셔서 그런 거 때문에 (아버지에게) 보내신 거 같다"며 "어렸을 때는 나도 그런 거에 대해 방황한 거 같다"고 전했다.
가정사를 담담히 털어놓던 토니안은 "새어머니들이 여러분이 계셨다. 청소년 시절에 아버지가 내게 '어머니가 계속 생기는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신 적이 있다. 나한테 미안한 마음이었던 거 같다"며 "나는 그 부분에 대해서 아버지가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어렸을 때 받아들였던 거 같다. (새어머니들을) 어머니라고 불렀고, 그게 존중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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