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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김해룡 PD가 '新 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기획 의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남자라면 공감을 하는데 자기 부모한테 툴툴대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잘한다. 아들하고 딸은 좀 다른 것 같다. 그 관계를 예능으로 풀어보고자 했다. 진짜 속마음을 다루고 남자들, 부자들간의 진한 관계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우리 방송을 보시면 다음날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따뜻하게 전화를 한통 드릴 수 있게 되는 방송이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파더'는 근현대사를 짊어지고 온 '국민 아버지' 스타와 여전히 인생의 답을 찾고 있는 '국민 아들' 스타를 통해 대한민국의 부자(父子) 관계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순재와 허재, 주헌과 문세윤, 김갑수와 장민호가 색다른 부자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2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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