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강남이 일본 국적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하고 한국 귀화 시험에 도전했다.
1시간 뒤 당당한 걸음걸이로 시험장을 나온 강남은 "너무 어렵다. 잘 못 봤다. 100% 떨어질 것 같다. 너무 어려워서 멘붕왔다. 문제들이 헷갈린다. 한국 사람들도 어려울 거다"라며 자신의 불합격을 확신했다.
첫 필기시험을 허무하게 마무리하고 얼마 후 시험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아내 이상화는 시험이 두 번 남았다는 강남에게 "다음을 위해 박수"라며 그를 위로했다. 장모님도 박수를 치며 응원을 했고 강남은 "감사합니다. 장모님"이라고 화답했다. tokkig@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