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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촬영 중 배우가 쏜 총에 스태프가 맞아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러스트' 제작사 측은 "영화 제작은 당분가 중단됐다"라며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미국의 영화촬영감독조합(ASC)은 큰 충격에 빠졌다. 촬영감독조합 측은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지만 우리는 더 자세한 사항들을 알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지지한다. 그녀의 죽음은 끔찍한 손실이며, 우리는 우리 길드의 한 가족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편, 의도치 않게 이번 총기 사고에 가해자가 된 배우 알렉 볼드윈은 '사랑이 눈뜰 때',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스틸 앨리스', '블루 재스민', '에비에이터', '진주만', '유주얼 서스펙트' 등에 출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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