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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수준 높은 액션신이 우리 영화의 차별점"
액션신에 대해서도 그는 "수준높은 액션신이 나왔다. 액션에 익숙한 배우들이었다. 액션시퀀스 품질을 높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지만 우리만의 차별점 강조하려고 노력했다"며 "모든 액션 장면마다 섬세하게 디테일에 신경썼다. 코미디도 가미했고 스타일도 아름답다"고 자랑했다.
'오징어 게임'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의 문화가 시대 정신과도 부합하고, 이 문화 업계의 핵심을 터치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오징어 게임'도 정말 뛰어난 현상이 됐다. 아직 나도 보지는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오징어 게임'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봤다. 어쨌든 한국 콘텐츠의 수준이 아주 높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이 없는데 너무 가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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