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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설강화'에 출연 중이던 배우 김미수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의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김미수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출연 중이던 상황. 은영로(지수)의 룸메이트인 여정민으로 출연하며 열연 중이었다. '설강화'는 이미 사전제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이지만, 유족의 뜻에 따른 방송 여부 등에도 관심이 이어진다.
김미수는 '설강화'뿐만 아니라 현재는 OTT플랫폼 디즈니플러스의 '키스식스센스'를 촬영하던 중이었다. '키스식스센스'는 5일 다른 배우들의 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김미수의 비보가 이어지며 이날 예정했던 촬영을 취소했다.
외신에서도 김미수의 비보에 집중했다. 뉴욕포스트는 5일(현지시간) 김미수의 사망을 보도하며 "논란이 있던 한국 드라마 '설강화'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라고 소개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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