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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작전타임' 박세리 "운동선수 소재 프로그램에 마음 가는게 사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2-01-06 15:25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세리가 출연 프로그램 선택 기준을 전했다.

KBS2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끼리 작전타임'이 6일 오후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세리, 김성주, 여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박세리를 예능 프로그램 선택 기준을 묻자 "제가 운동선수 출신이다보니까 운동 소재의 프로그램에 선뜻 마음이 가는게 사실이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이 아직까지는 제게 어렵고 어색하다. 하지만 운동선수에 대한 관심도가 저 또한 굉장히 높고 운동선수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선뜻 마음이 간다. 그리고 운동선수를 다루는 프로그램은 더욱 신중히 참여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대를 잇는 스포츠 패밀리로서 가족이자 호랑이 선배가 되기도 하는 부모세대와 같은 길을 걸어가는 2세대가 받는 남다른 고충,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진한 스포츠맨십, 여기에 평범할 수 없는 좌충우돌 일상을 담은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세리와 김성주가 MC를 맡고 여홍철·여서정 부녀, 이종범·이정후 부자, 유남규·유예린 부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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