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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동상이몽2'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딸 미니가 최초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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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리는 엄마 이지혜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태리는 곰인형 안에 '엄마 사랑해'라는 말을 녹음했고, 이지혜는 감동 받아 눈물을 보였다.
의젓하게 말은 했지만 태리는 이지혜가 나가려 하자마자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태리는 엄마와 미니를 위해 울음을 꾹 참았지만 이지혜는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그러나 태리는 엄마와의 이별 직후 TV를 보겠다며 바로 눈물을 닦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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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둘째 출산을 앞두고 문재완은 온 몸에 카메라를 부착한 채 등장했다. 둘째 출산기를 영상으로 생생히 담기 위한 것. 곧 이지혜의 수술이 시작됐고, 문재완은 떨리는 마음으로 이지혜를 기다렸다. 기다림 끝에 둘째 미니가 태어났다. 둘째 딸 미니는 아빠 문재완의 목소리에 우렁차게 대답해 감동을 안겼다. 미니 역시 아빠 문재완 판박이였다.
수술 후 나온 이지혜는 문재완을 보자마자 눈물을 보였다. 이후 영상을 통해 미니를 본 이지혜는 "얘 왜 이렇게 통통하냐"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지혜는 "내 딸 같지 않다. 너무 웃기다. 너무 귀엽다"며 한동안 미니를 바라만 봤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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