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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22년,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하는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배우들과 관련된 다채로운 TMI를 공개했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자신을 가둔 환경과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자신만의 세상을 꿈꾸는 '마리아'와 '토니'의 사랑과 용기를 그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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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작진은 '애니바디스' 캐릭터의 캐스팅을 앞두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실제 트랜스젠더 배우가 이 캐릭터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작품의 진정성을 높인 아이리스 메나스는 비교적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강단 있는 성격이 돋보이는 '애니바디스'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캐스팅 담당자 신디 톨란은 "우리는 아이리스 메나스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꼭 출연해야 할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는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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