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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P2O(Play to Own) 게임 '아이들 루카'가 출시 일주일 만에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닷넷에서 전체 장르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전했다.
'아이들 루카'는 방치형 장르의 매력을 잘 살려낸 횡스크롤 방식의 빠른 자동 전투 시스템과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 및 육성하는 RPG 재미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출시 초기부터 전세계 블록체인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컴투스 그룹의 P2O 프로젝트 노하우 및 C2X 플랫폼의 역할도 초기 성과에 한몫을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향후 NFT 도입 등으로 '아이들 루카'를 대표적인 방치형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유력 IP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글로벌 P2O 시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