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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애라-박하선-오연수-최지우-윤유선 등 대한민국 최강 여배우 군단의 무계획 여행 현장이 포착됐다.
이번 티저에서 여배우 5인방은 "프로그램 제목을 따라 편한 여행일 것 같다"는 신애라의 예상과 달리, 혹독한 '고생 투어'의 서막을 알려 짠내 웃음을 안긴다. 박하선은 가파른 계단을 오르던 중 "프로그램명을 '극기 훈련'으로 바꾸자"며 헛웃음을 짓는가 하면, 최지우는 게임 도중 "하지 마, 때려쳐!"라고 급발진(?) 한다.
또한 현지 맛집 찾기에 '진심'을 보인 이들은 작정하고 찾아간 식당이 한 시간이 넘도록 대기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급 좌절한다. 시작부터 '곡소리' 나는 여배우들이 원하는대로 투어를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