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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셔스 공공의적"…'스맨파', 계급미션 시작→치열한 전략싸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2-08-30 11:0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계급 미션이 펼쳐진다.

30일 방송되는 '스맨파'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노리스펙 약자지목 배틀'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코레오신 세대 교체를 외치며 배틀에 나선 위담보이즈 바타와 저스트 절크 영제이의 자존심 대결과 2:2 배틀, 팀 배틀이 펼쳐진다.

또 각 크루의 같은 계급 댄서들이 한 무대에 서는 계급미션도 진행된다. 댄서들은 자신의 안무가 채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안무를 짜는 한편, 메인 댄서로 선발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특히, 음원 강자 지코, 그레이, 기리보이, 그루비룸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과 윤미래, 비비, 로꼬 식케이 등의 가창자들이 '스맨파' 계급 미션을 위해 총출동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크루의 자존심이 걸린 각 크루 리더들의 경쟁 못지 않게 다른 계급에서 누가 메인 댄서로 등극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원밀리언 최영준부터 위댐보이즈 인규, 엠비셔스 우태 등 안무가로 명성이 자자한 댄서들이 모인 부리더 계급과 쟁쟁한 경쟁이 예상되는 루키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 또한 눈여겨볼 포인트. 다른 댄서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은 위댐보이즈의 루키 카멜은 팀원들에게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 난다"고 밝혀 계급 미션의 메인 댄서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번 계급 미션에서는 엠비셔스가 두각을 나타내며 견제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비셔스 너무 세", "첫 번째로 떨어트린다"며 다른 팀들은 본인들이 메인 댄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유리한 전략을 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엠비셔스는 다른 이들의 견제를 이겨내고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낼지, 그리고 본격적인 미션에서 모두를 열광케 한 안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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