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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조선의 사랑꾼'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오나미는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청첩장에 넣을 문구를 두고 고심하자 "이때 고민을 많이 하는데 사실 사람들은 크게 신경 안 쓴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오나미는 김다예가 "결혼식장에서 울 것 같다"고 걱정하자 "(결혼식에서 눈물 참기용으로 추천받은) 샤이니 '링딩동'을 불러봤는데 눈물이 나더라"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오나미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고, 오나미는 결혼식 당일 멋지게 차려입은 매니저를 보자마자 눈물을 터트리는가 하면 매니저가 준비한 웨딩카를 보고 다시 한번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메이크업 숍과 결혼식장에서도 동료 연예인들이 등장하기만 하면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마음을 울컥하게 했다.
이처럼 오나미는 남다른 공감과 배려심으로 시청자들의 마음도 울렸다. 무엇보다 존재감만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웠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개그우먼 오나미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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