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모태범, 임사랑이 신년맞이 커플 모임을 가지며 본격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전화로 다툰 일화를 전한다.
결혼 토크를 통해 한층 행복해진 '찌 커플'은 5월 결혼 예정인 전 농구 국가대표 김태술 선수,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선수, 그리고 두 사람의 예비신부를 만난다. 처음으로 커플 모임에 참석한 '찌 커플'은 커플 사진이 박힌 커플티를 입고 당당히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잠시 후, 세 남자들은 바비큐 요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고, 여자 셋은 실내에 남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 자리에서 김태술의 예비신부는 "결혼 준비를 하다가 완전히 헤어졌었다"고 돌발 고백한다.
또한 임사랑은 모임 현장에서 결혼 이야기를 직접 꺼내며 부모님까지 언급한다. 달달한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날 현장에서는 눈물과 감동이 뒤범벅된 깜짝 프러포즈도 진행된다고 해,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과연 '찌 커플'의 신년맞이 모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주목된다.
채널A '신랑수업'은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